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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19-07-12 07:13 수정 2019-07-12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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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7월 12일 금요일 JTBC 뉴스 아침& 시작합니다.

1. 방미 김현종 2차장 한·미·일 협의 추진

미국을 방문 중인 김현종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이 한국에 대한 일본의 수출 규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한·미·일 3국 고위급 협의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현종 2차장은 JTBC 워싱턴 특파원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은 고위급 협의에 매우 적극적이지만 일본 쪽에서는 아직까지 답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2. 한·일 양자협의 일본서 오늘 개최

이런 가운데 이 문제를 다룰 한·일간의 양자협의가 오늘(12일) 일본에서 진행돼, 대표단이 출국을 합니다. 그런데 일본이 막판에 대표단을 국장급에서 과장급으로 낮추고 규모도 줄였습니다. 만남의 성격도 양자 협의가 아닌 설명회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3. "북·미 협상 조속 재개 노력"

한국과 미국의 북핵 협상 대표인 이도훈 한반도 평화교섭 본부장과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베를린에서 만났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 위원장이 판문점에서 약속했던 '북·미 실무협상'이 서둘러 개최될 수 있도록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4. 유엔사 "일본 전력 고려 안 해"

유엔군 사령부가 위기때 일본 전력을 지원받을 수 있다는 내용의 주한미군 문서로 일본 자위대가 국내에 들어오는 것인지 논란이 된 가운데 유엔사가 다시 한 번 잘못된 내용임을 밝혔습니다. 일본을 전력제공국으로 고려하고 있지 않다는 입장입니다.

5. 최저임금 8590원…240원 인상

내년도 최저임금이 올해 8350원보다 2.9% 240원 오른 시간당 8590원으로 결정됐습니다. 최저임금 위원회는 오늘 새벽 5시 30분쯤 표결을 통해 사용자 측이 제시한 8590원을 내년도 최저 임금으로 결정했습니다. 당초 노동계에서는 시간당 8880원을 주장했지만 표결에서 밀렸습니다.

6. 그리스 폭풍우 강타…7명 숨져

그리스 북부의 해변 휴양지인 할키디키 지역에서 단 20분 폭풍우에 7명이 숨지고 60여 명이 다쳤습니다. 열대성 폭풍우가 몰아친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에서는 주민 1만여 명에게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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