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뉴스워치 오늘(11일) 하루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기억해야 할 뉴스 끝으로 정리해 드립니다.
1. 김현종 전격 방미…'일 규제 부당' 설명김현종 청와대 국가 안보실 2차장이 예고 없이 미국 워싱턴을 방문했습니다. 백악관과 의회를 상대로 일본 수출 규제 조치의 부당성과 문제점을 알리고 우리 정부의 입장도 전달할 계획입니다.
2. 노동계 14.6% 인상 주장…경영계와 '팽팽'최저 임금을 정하는데 캐스팅보트를 쥔 공익위원들이 노동계에는 한자릿수 인상률을, 경영계에는 동결 이상의 인상률을 제시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14.6% 인상을 주장하고 있는 노동계는 반발하고 있고, 경영계도 삭감안을 포기할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3. '서지현에 인사 보복' 안태근 2심 선고서지현 검사에게 성추행과 인사 보복을 한 혐의로 구속 수감돼 재판를 받고 있는 안태근 전 검사장에 대한 2심 선고가 오늘 내려집니다. 안 전 검사장은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 받았습니다.
4. 가수 유승준 '입국 허용' 여부 최종 판단병역 기피 문제로 올해까지 17년간 입국을 하지 못하고 있는 가수 유승준 씨가 입국거부를 취소해달라며 낸 소송에 대해 대법원이 오늘 최종 판단을 내립니다. 여론은 여전히 부정적인 상황입니다.
오늘 전해 드릴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이상으로 JTBC 뉴스 아침& 목요일 순서 모두 마치겠습니다. 건강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