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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린드블럼, 잠실서 16연승…방어율·탈삼진도 선두

입력 2019-07-10 08:54 수정 2019-09-06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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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두산 조쉬 린드블럼이 잠실구장 16연승을 이어갔습니다.

9일 LG전에 선발 등판한 린드블럼은 6이닝 동안 7안타 3실점으로 팀의 11대 4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9일 승리로 시즌 14승을 거둔 린드블럼은 다승뿐 아니라 방어율과 탈삼진도 모두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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