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사건이 있었습니다. 3인조 강도가 두 살배기 아이를 흉기로 위협해서 어머니로부터 금품을 빼앗았습니다.
경찰이 이 강도들 모두 붙잡고 보니 공통점이 있었습니다.
도박에 스포츠 토토, 복권, 비트코인에 손댔다가 빚더미에 앉은 사람들이었습니다.
이들은 인터넷 카페를 통해서 만났다고 하는데요.
이 카페가 내건 구호는 '죽을 용기로 일하는 분들이 모인 곳'이었다고 합니다.
한탕 노리다 빚더미, 또 한탕 노리다 범죄자 신세…
왜 저런 각오로 제대로 된 일할 생각은 안 했는지 안타깝습니다.
세대가 함께 뉴스를 느끼다. < 시사토크 세대공감 > 내일(10일) 다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