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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한마디] 한탕 노리다 빚더미, 또 한탕 노리며 강도짓

입력 2019-07-09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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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건이 있었습니다. 3인조 강도가 두 살배기 아이를 흉기로 위협해서 어머니로부터 금품을 빼앗았습니다. 

경찰이 이 강도들 모두 붙잡고 보니 공통점이 있었습니다.

도박에 스포츠 토토, 복권, 비트코인에 손댔다가 빚더미에 앉은 사람들이었습니다.

이들은 인터넷 카페를 통해서 만났다고 하는데요.

이 카페가 내건 구호는 '죽을 용기로 일하는 분들이 모인 곳'이었다고 합니다.

한탕 노리다 빚더미, 또 한탕 노리다 범죄자 신세…

왜 저런 각오로 제대로 된 일할 생각은 안 했는지 안타깝습니다.

세대가 함께 뉴스를 느끼다. < 시사토크 세대공감 > 내일(10일)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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