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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19-07-09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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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7월 9일 화요일 JTBC 뉴스 아침&, 시작합니다.

1. 새벽까지 청문회 '녹음 공개' 위증 공방

오늘(9일) 새벽 1시 50분까지 이어진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의 인사 청문회에서 막판 위증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자유한국당 김진태 의원이 공개한 2012년 12월 윤 후보자와 한 언론사의 인터뷰 녹음 파일에는 윤 후보자가 대검 중수부 출신 변호사에게 윤우진 전 용산 세무서장을 한번 만나보라고 소개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윤석열 후보자는 앞서 뇌물 수수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던 세무서장에게 변호사를 소개한 적이 없다고 진술한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야당 의원들은 변호사법 위반과 위증을 주장했고 윤 후보자는 변호사 소개와 선임은 다르다고 해명했습니다.

2. 전처 회사 대표 흉기 살해범 숨져

경남 거제에서 전처가 다니던 회사 대표를 흉기로 숨지게 하고, 고층 아파트 옥상으로 달아난 40대 남성이 경찰과 16시간 째 대치를 하던 중, 투신해 사망했습니다.

3. 민간 택지도 '분양가 상한제' 검토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민간 택지에 짓는 아파트에도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장관은 어제 국회 국토 교통 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무주택 서민들이 부담하기에는 지금의 분양가가 상당히 높은 것이 사실"이라며 "민간 택지의 경우에도 분양가 상한제 도입을 검토할 때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4. '무파업 전통 지켜'?…노동계 반발

전국우정노조가 오늘로 예고했던 총파업을 철회하면서 사상 초유의 우편 대란을 피하게 된 가운데 이낙연 총리가 한번도 파업을 하지 않은 전통을 지킨 것이라는 SNS글을 올려, 노동계가 반발하고 있습니다.

5. IAEA '이란서 우라늄 농축" 확인

국제 원자력 기구가 이란이 핵 협정 상한 농도인 3.67%를 넘겨 우라늄을 농축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원자력 기구는 이란이 어느 정도까지 우라늄을 농축했는지 공개하지 않았지만 이란은 현지 사찰단에 농축 농도를 4.5%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6. 그리스 미초타키스 새 총리 취임

총선에서 압승을 하며 4년 반 만에 정권을 탈환한 그리스 신민당의 미초타키스 대표가 그리스에 산적해 있는 과제들을 고려해 총리로 곧바로 취임했습니다. 곧 각료 명단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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