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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윤석열 후보자 청문회 새벽 '위증' 공방

입력 2019-07-09 09:03 수정 2019-07-09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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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뉴스워치 오늘(9일) 하루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기억해야 할 뉴스 끝으로 정리해 드립니다.

1. 윤석열 후보자 청문회 새벽 '위증' 공방

오늘 새벽까지 이어진 윤석열 검찰 총장 후보자의 인사 청문회에서 막판 위증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자유 한국당 김진태 의원이 공개한 2012년 12월 윤 후보자와 한 언론사의 인터뷰 녹음 파일에는 윤 후보자가 대검 중수부 출신 변호사에게 윤우진 전 용산 세무서장을 한번 만나 보라고 소개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윤석열 후보자는 앞서 뇌물 수수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던 세무서장에게 변호사를 소개한 적이 없다고 진술한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야당 의원들은 변호사법 위반과 위증을 주장했고 윤 후보자는 변호사 소개와 선임은 다르다고 해명했습니다.

2. 흉기 살해범, 경찰과 밤샘 대치 중 투신

경남 거제에서 전처가 다니던 회사 대표를 흉기로 숨지게 하고, 고층 아파트 옥상으로 달아난 40대 남성이 경찰과 16시간 대치를 한 끝에 오늘 아침 투신해 사망했습니다.

3. 사흘간 대정부질문…오늘 '외교·안보'

국회는 오늘부터 사흘간 대정부질문을 진행합니다. 오늘 외교·안보 분야를 시작으로 내일은 경제 분야, 모레는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4. 서울 13곳·인천 1곳 자사고 '운명의 날'

서울 13곳, 인천 1곳의 자율형사립고 재지정 평가 결과가 오늘 나올 예정이라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유일하게 전국에서 학생을 뽑는 하나고가 발표 대상에 포함돼있습니다.

오늘 전해 드릴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이상으로 JTBC 뉴스 아침& 화요일 순서 모두 마치겠습니다. 건강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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