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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북 매체 "류미영 차남 최인국, 영주 위해 평양 도착"

입력 2019-07-07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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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북 매체 "류미영 차남 최인국, 영주 위해 평양 도착"

고위 월북인사인 최덕신·류미영 부부의 차남 최인국 씨가 북한에 영구 거주하겠다며 간 것과 관련해, 통일부는 미리 방북신청을 하지 않았다며, 그 경위와 동반자가 있는지 등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북한 대남선전매체는 "최씨가 영주하기 위해 어제 평양에 도착했다"고 밝혔습니다.

2. 아기 숨지게 한 보육교사 등에 "4억여원 유족 배상"

지난해 서울 화곡동 어린이집에서, 11개월된 아이를 재우다가 이불로 눌러 질식사하게 한 보육교사와 언니인 어린이집 원장 등이 유족에게 약 4억 원을 배상해야 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앞서 이들은 지난달 형사 재판에서도 각각 징역 6년과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 받았습니다.

3. "개 도살·식용 금지를"…동물단체, 서울 도심 집회

여름철 복날을 앞두고, 서울 도심에서 개 식용을 반대하는 집회가 열렸습니다. 동물보호단체와 시민들은 서울시청앞 광장에 모여 "연간 100만 마리의 개들이 식용으로 도살당하고 있다"며 "불법 개 도살과 식용을 중단하라"고 외쳤습니다. 그러면서 국회는 식용 금지법을 만들고 정부는 더 적극적으로 불법 도살 등을 단속하라고 요구했습니다.

4. 홍콩, 입법회 점거 후 첫 주말집회…2천여 명 행진

중국으로 범죄인을 인도하는 법안에 반대하는 홍콩 시위대가 지난 1일 입법회 점거 이후 첫 주말집회를 열고 있습니다. 시위대 2000여 명은 오늘(7일) 오후 카오룽 반도에 있는 번화가 침사추이에서 집회를 열고 인근 웨스트 카오룽 고속철도 역까지 행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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