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4초 만에 '우르르'…CCTV 찍힌 그 순간
어제(4일) 서울 잠원동의 건물 외벽은 불과 4초 만에 완전히 무너져내렸습니다. 행인들도 큰 위험에 처할 뻔했는데 잠시 뒤 급박했던 순간이 그대로 담긴 CCTV 영상 전해드립니다.
2. 마트·편의점도 "일본 제품 안 판다"
일본의 수출 규제에 맞서 중소상인 단체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 상품을 팔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일부 마트와 편의점들은 일본 브랜드의 맥주와 담배를 매대에서 치우거나 반품하고 있습니다.
3. 우리공화당 "내일 천막 다시 치겠다"
우리공화당이 내일 광화문에서 집회를 열고 천막을 다시 설치하겠다고 했습니다. 막으려면 화분 5000개는 갖다놔야 할 거라고도 했는데, 서울시 역시 법적 대응 방침을 밝혔습니다.
4. 기사 휴게실 CCTV에 찍힌 '도박 참극'
어제 새벽 인천의 한 기사 휴게실에서 60대 택시기사가 동료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했습니다. 밤새 도박을 하다가 실랑이가 붙자 몸싸움을 벌인 것인데 당시 상황이 CCTV에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5. 올해 첫 폭염경보…경기 광주 39.4도
올해 첫 폭염경보가 오늘 내려졌습니다. 서울의 공식 최고기온은 35도까지 올랐고 경기도 광주의 한 자동관측기에는 39.4도까지 찍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