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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군 복무 중 'IS 접촉 혐의'…"호기심에 한 일"

입력 2019-07-05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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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군 복무 중 IS 접촉 시도 혐의…"호기심에 한 일"

군에 있을 때 국제테러단체인 IS와 접촉하려 한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는 23살 박모 씨가 "호기심에서 한 일"이라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씨는 지난 2017년, 수도권에 있는 육군 부대에 입대해 폭파병 교육을 받던 중 폭발물 점화장치를 훔치고 최근까지 IS 테러 자료를 수집해 인터넷에 올린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2. 집유 선고 사흘 만에…이명희, 계열사 고문 복귀

고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부인 이명희 씨가 한진그룹 계열사인 정석기업의 고문을 맡았습니다. 항공운수 보조사업을 하는 한국공항의 자문도 함께 맡으며 법원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지 사흘 만에 전면에 나섰습니다. 지난달 막내딸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 역시 한진칼 전무 겸 정석기업 부사장으로 복귀한 바 있습니다.

3. 고유정 변호인 5명 사임 결정…"동료들에 피해"

전 남편을 살해한 혐의 등을 받는 고유정의 변호인단이 변호를 맡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변호인단은 "우리와 같은 회사 소속이라는 이유로 동료 변호사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며 사임계를 내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고유정은 법무법인 2곳에서 변호사 5명을 선임했습니다.

4. 법원 "운행 지연 항공사, 승객에 30만원씩 배상"

항공기가 늦게 출발한다는 것을 제때 알리지 않으면 항공사가 승객들에게 배상해야한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서울동부지방법원은 지난해 1월 8시간 넘게 항공기를 출발시키지 않고, 미리 알리지도 않은 필리핀 에어아시아 항공에 승객 1인당 30만원씩 배상하라고 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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