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박근혜정부 청와대 정무수석 지낸 '친박 핵심' 김재원 예결위원장

입력 2019-07-05 14:55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박근혜정부 청와대 정무수석 지낸 '친박 핵심' 김재원 예결위원장

박근혜 정부에서 대통령 정무특보와 청와대 정무수석을 지낸 대표적인 친박(친박근혜)계 3선 의원.

2004년 17대 총선 당시 경북 군위·의성·청송에서 당선돼 여의도에 입성했다.

2007년 한나라당(한국당의 전신) 대선주자 경선에서 박근혜 후보 캠프 기획단장과 대변인을 맡았다.

2008년 18대 총선을 앞두고 공천에서 탈락한 뒤 중국 베이징대 국제대학원 교환교수를 지냈고, 이후 한나라당을 탈당해 한 라디오 방송 아침 시사프로그램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후 19대 총선에서 새누리당(한국당의 전신) 공천을 받아 재선에 성공, 박근혜 당시 대통령 후보 법률대리인 역할을 하며 그의 복심을 가장 잘 아는 친박 핵심 중 하나라는 평가를 받았다.

2016년 정무수석이었던 김 의원은 4·13 총선을 앞두고 청와대가 친박계 인사들을 당선 가능성이 큰 지역구에 공천시키기 위해 불법 여론조사를 벌이는 과정에서 국가정보원으로부터 선거 비용 중 5억원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김 의원은 1·2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1987년 행정고시에 합격해 총리실 등에서 근무하며 행정 경험을 쌓았고, 7년 뒤에는 사법시험에 합격해 검사로도 활동했다.

배우자 및 1남1녀.

▲ 경북 의성(55) ▲ 서울대 법학과 ▲ 서울중앙지검 검사 ▲ 새누리당 전략기획본부장·원내수석부대표 ▲ 대통령 정무특별보좌관 ▲ 청와대 정무수석 ▲ 17·19·20대 국회의원

(연합뉴스)

관련기사

윤소하 의원실에 '죽은 새-흉기'…택배 지문 감식 착수 '채이배 감금' 한국당 의원 4명…끝내 경찰 소환 불응 나경원 교섭단체 연설 "신독재"…정의당 "망상의 말폭탄" '패스트트랙' 의원 수사, 경찰 이어 검찰 자료도 요구했다 국회 법사위 17명 중 11명 수사대상…'청문할 자격' 논란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