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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한마디] 아이 문 폭스테리어…"안락사" vs "약물치료"
입력 2019-07-05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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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복도에서 폭스테리어 한 마리가 35개월 어린아이를 물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시끄럽습니다.
영상 볼 때마다 미간이 찌푸려지고 아이 걱정부터 듭니다.
전문가 의견이 갈리더군요.
"마치 사냥하듯 또 사람 물테니 안락사 시켜야 한다"는 주장도 있고, "아니다. 안락사는 과하고 약물치료해야 한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인터넷 반응 살펴보니 안락사 손 들어준 쪽이 훨씬 많더군요.
문제의 개, 전에도 여러 번 사람을 물었는데도 주인은 입마개 채우지 않았다죠.
많은 분들이 이렇게까지 화를 내는 것은 이런 무책임함 때문일 것입니다.
세대가 함께 뉴스를 느끼다. < 시사토크 세대공감 > 다음 주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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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원 / 뉴스콘텐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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