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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서울 폭염경보' 특보 강화…주말에도 무더위

입력 2019-07-05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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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째 기온이 계속 오르고 있습니다.

오늘(5일)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고요.

폭염 특보도 확대·강화 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더위가 강하겠습니다.

현재, 서울과 경기, 강원 영서 곳곳에 폭염경보가 내려져 있고, 그 밖의 중서부와 경북 내륙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오후 한때 강원 영서에는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양은 최대 20mm 정도로 많지 않겠고요, 그 밖의 지역은 하늘이 맑겠습니다.

미세먼지는 광주와 부산·울산 등 일부 남부지방에서 '나쁨' 수준 보이겠습니다.

낮 기온 어제보다 1~2도 더 오르겠습니다.

서울이 34도, 광주와 대구가 32도까지 크게 오르겠고요, 북한도 33도 안팎까지 오르는 곳이 많겠습니다.

더위는 주말에도 계속 이어집니다.

내일과 모레 동해안에는 비 소식 있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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