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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사회] 민족사관고 자사고 재지정

입력 2019-07-02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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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송전탑 작업 중 노동자 추락사

어제(1일) 오후 3시쯤 경기도 고양시의 송전탑 위에서 조류 접근 방지 시설을 설치하던 50대 노동자가 50m 아래로 떨어져 숨졌습니다. 추락하면서 15만 볼트 고압 전선에 감전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 공군부대서 '부사관 난투극'

서울에 있는 한 공군 부대에서 부사관 두 명이 난투극을 벌여 군 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두 사람 모두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는데 군 당국은 흉기 사용 여부 등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3. 민족사관고 자사고 재지정

대표적인 자율형 사립고인 민족사관고등학교가 자사고의 지위를 5년 더 유지하게 됐습니다. 70점 기준에 79.99점을 받아 심의를 통과했습니다. 올해 재지정 평가 대상인 24개 학교 가운데 지금까지 7곳이 심의를 통과했고 3곳이 탈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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