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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이달 중순쯤 북·미 실무협상 관심집중

입력 2019-07-02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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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뉴스워치 오늘(2일) 하루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기억해야 할 뉴스 끝으로 정리해 드립니다.

1. 이달 중순쯤 북·미 실무협상 관심집중

북한과 미국이 비핵화를 위한 실무 협상을 이달 중순 쯤 다시 시작할 예정인 가운데 구체적으로 양측의 협상안이 어떻게 마련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미국의 영변 플러스 알파 주장과 북한의 상응 조치 요구 속에 북한의 체제를 보장하는 미국의 전향적인 조치가 나올지도 관심입니다. 이런 가운데 뉴욕 타임스는 미국 정부 안에서 북핵 동결에 초점을 맞춘 새로운 협상 시나리오가 마련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2. '전남편 살해' 고유정 기소…"계획범행"

전 남편 살해사건의 피의자 고유정을 재판에 넘긴 검찰이, 피해자 시신이 발견되지는 않았지만 계획적 범행을 보여주는 정황이 다수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의붓아들 사망 사건과 관련해서는 경찰이 고유정을 찾아가 10시간가량 대면 조사를 벌였습니다.

3. 황교안·김무성 회동…'보수 통합' 논의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김무성 의원이 어젯밤 단독으로 만났습니다. 보수 통합 문제를 비롯한 당 안팎의 현안들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장외 투쟁에 나서며 여의도를 비웠던 황 대표가 본격적으로 당 내부 챙기기를 시작한 것으로 보입니다.

4. 미 2년 만에 시리아 공습…"알카에다 겨냥"

시리아 정부를 지원하는 러시아를 의식해 시리아 공습을 2년여 동안 하지 않았던 미국이 트럼프 정부 들어서 처음으로 공습을 단행하면서 8명이 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국인 공격 등을 모의한 알카에다 지도부를 목표로 삼았습니다.

오늘 전해 드릴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이상으로 JTBC 뉴스 아침& 화요일 순서 모두 마치겠습니다. 건강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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