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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새 떼'를 정체불명 '항적' 오인…전투기 출격 소동

입력 2019-07-01 21:18 수정 2019-07-01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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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새 떼'를 정체불명 '항적' 오인…전투기 출격 소동

군 당국이 20여 마리의 새 떼를 정체불명 '항적'으로 오인해서 전투기 여러 대를 띄우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오늘(1일) 오후 군사분계선을 넘어 남쪽으로 내려오는 미상 항적이 포착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이후 군은 전투기를 출동시켰고, 레이더에 잡힌 이 항적이 새 떼 20여 마리임을 확인했습니다.

2. 내달까지 '반려동물 등록'…신고 안 하면 과태료

농림축산식품부가 오늘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가까운 동물병원이나 동물보호 센터에서 반려동물 등록 자진 신고를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간에 신고하지 않으면 많게는 100만 원의 과태료를 내야 합니다. 집에서 개를 기르는 경우 반드시 등록해야 하고, 고양이는 시범 등록 대상입니다.

3. LPG 값 ㎏당 100원 안팎 인하…6개월 만에 최대

오늘부터 국내 액화석유가스, LPG 공급 가격이 지난달보다 kg 당 100원 안팎 내립니다. 6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LPG를 쓰는 운전자나 식당 등은 7~10%가량 연료비를 아낄 수 있게 됐습니다.

4. '따뜻한' 에어컨…아파트 주민이 경비실에 선물

폭염을 앞두고 대전의 한 아파트 주민들이 경비실에 에어컨 11대를 선물하기로 했습니다. 에어컨 설치는 투표에 참여한 아파트 주민 600여 명 가운데 98%가 찬성해 가능하게 됐습니다. 이번 결정으로 주민들이 더 내야하는 전기 요금은 한 집 당 한 달에 100원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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