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트럼프, 30일 판문점 JSA 방문한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30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JSA를 방문할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남북 정상이 손을 맞잡았던 '군사 분계선'을 트럼프 대통령이 찾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2. 시진핑, 김 위원장 '비핵화 의지' 전해
G20 참석을 위해 일본에 간 문재인 대통령이 시진핑 주석과 한·중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시 주석은 김정은 위원장을 만난 내용을 공유하며 "김 위원장의 비핵화에 대한 의지는 변화가 없으며, 대화를 통해 문제를 풀고 싶어 한다"고 전했습니다.
3. '감금 혐의' 한국당 의원 4명 출석요구
경찰이 지난 4월, 국회의 '패스트트랙' 지정 과정에서 다른 당 의원을 감금한 혐의를 받는 자유한국당 의원 4명에게 출석 요구서를 보냈습니다.
4. 부산, 장맛비에 싱크홀…중부 무더위
어제(26일) 내린 첫 장맛비로 부산 도로 곳곳에서 싱크홀이 생기고, 교통사고도 잇따랐습니다. 장마는 오후부터 소강상태에 접어들었고 중부지역에는 무더위가 이어졌습니다.
5. 경찰, 양현석 '성접대 의혹' 추가파악
경찰이 양현석 전 YG 대표 프로듀서의 성접대 의혹을 추가로 파악해 사실관계를 따져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혐의가 포착되면 한 달이 채 남지 않았던 공소 시효도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6. 축사 지키던 개, 목줄 끊고 노인 공격
전북 김제에서 축사를 지키던 개가 목줄을 끊고 사람에게 달려들어 공격했습니다. 이 개는 70대 할머니를 밭에서 끌고 다니며 곳곳을 물었고, 할머니는 응급실에 실려가 수술 받았습니다.
7. '성범죄' 유죄 받고도 재공천·당선
남의 집 담을 넘어 여성을 훔쳐보다 벌금형을 받은 구의원이 공천을 받아 다시 당선되는 등 법원에서 유죄를 받고도, 공천을 받아 당선되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8. 우리공화당 '천막 버티기'…광화문 긴장
사흘 전 철거 이후 오히려 더 늘어난 우리공화당의 광화문 천막입니다. 서울시가 오늘까지 철거하라고 다시 통보했지만 공화당이 버티면서 긴장은 높아지고 시민 불편도 커지고 있습니다. 밀착카메라가 취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