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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말 전국 미분양 주택 6만2천741가구…서울 178가구

입력 2019-06-27 11:24

4월 대비 전국 1.1% 늘고 서울 39%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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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대비 전국 1.1% 늘고 서울 39% 줄어

국토교통부는 5월 말 기준 전국에 미분양 주택이 6만2천741가구가 남아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4월과 비교해 1.1%(700가구) 늘어난 규모다.

수도권(1만218가구)에서도 미분양 주택이 1개월 새 8.2%(773가구) 증가했지만, 서울의 경우 292가구에서 178가구로 39% 줄었다.

지방 미분양 물량 역시 5만2천596가구에서 5만2천523가구로 0.1% 소폭 감소했다.

주택 규모별로는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이 4월(5천794호)보다 0.2%(12가구) 적은 5천782가구, 85㎡ 이하는 1.3%(712가구) 많은 5만6천959가구로 집계됐다.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은 국토교통부 국토교통통계누리(http://stat.moli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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