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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시진핑 방북…북·중 정상 5차 회담

입력 2019-06-20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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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뉴스워치 오늘(20일) 하루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기억해야 할 뉴스 끝으로 정리해 드립니다.

1. 시진핑 방북…북·중 정상 5차 회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늘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북한을 방문해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5차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시 주석의 방북을 앞두고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는 유연한 접근의 필요성을 이해하고 있다며 북·미 협상의 문이 활짝 열려 있고 전제 조건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시진핑 주석의 방북이 대화 재개를 위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시했습니다.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 방한 이전에 남북 정상회담을 하자고 거듭 촉구했습니다.

2. 북 주민 2명 보내고 2명은 탈북 의사

강원도 삼척항까지 어선을 타고 온 북한 주민 4명은 모두 민간인이라고 국정원이 설명했습니다. 이 가운데 2명은 북으로 가겠다고 해서 돌려보냈지만, 2명은 북으로 가면 죽거나 교화소에 간다면서 귀순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3. 여야4당 6월 임시국회…한국당은 반발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4당이 오늘부터 6월 임시국회를 엽니다. 한국당이 국회 소집에 강하게 반발하고 있어서 추가 경정 예산안과 각종 법안 처리는 당분간 어려울 전망입니다.

4. 미 기준금리 동결…인하 가능성 시사

미국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동결했지만, 앞으로 인하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성명에서 인내심이라는 기존 표현을 삭제했고, FOMC위원 1명은 금리 인하 의견을 냈습니다.

오늘 전해 드릴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이상으로 JTBC 뉴스 아침& 목요일 순서 모두 마치겠습니다. 건강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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