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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한마디] "양성평등" 목소리만 높인 국회…차별 여전
입력 2019-06-19 15:58
수정 2019-06-19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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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어제(18일) 뉴스룸을 통해 국회 여성 보좌진의 숫자는 늘었지만 차별은 여전하다는 점 지적했습니다.
과일 커피 심부름 여전히 이들 몫이고, 언제 잘릴지 몰라 출산은 물론 육아 휴가 엄두도 못내고, 성희롱 있어도 그냥 견딘다는 것입니다.
"국회는 법을 만드는 곳이지 지키는 곳이 아니다."
한 여성 비서관의 자조 섞인 이 말은 많은 분들이 국회를 손가락질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게다가 요즘은 법을 만들 생각도 안 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세대가 함께 뉴스를 느끼다. < 시사토크 세대공감 > 내일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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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원 / 뉴스콘텐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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