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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19-06-19 07:08 수정 2019-06-19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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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본 야마가타현 해상서 강진 발생

어젯밤(18일) 10시 22분 일본 야마가타 현 인근 해상에서 규모 6.8의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10여 명이 넘어져 다치고 9000가구에 전기 공급이 끊겼습니다. 야마가타 현은 물론이고 니가타 현과 이시카와 현 해안 지역에는 한때 쓰나미 경보가 내려졌습니다. 도쿄 역과 니가타 역을 오가는 일부 신칸센의 운행도 중단됐습니다. 철도 회사인 JR 히가시 니혼은 안전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 니가타 현 일대의 모든 재래선 운전을 보류했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원자력 규제청은 니가타현에 있는 원전의 가동도 중단했습니다. 가옥 붕괴를 비롯한 구체적인 피해 규모는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일본에서 규모 6이 넘는 지진이 관측된 것은 지난해 9월 규모 7의 홋카이도 지진 이후 9개월 만입니다.

2. 미·중 정상 '무역·북핵' G20 담판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전화통화를 갖고 다음주 주요 20개국 정상회의를 계기로 미·중 정상회담을 갖기로 했습니다. 핵심 의제는 두 나라간 무역 갈등과 북한 비핵화 문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3. 부산에 간 황교안 대표…시민 항의

민생투어 일정으로 한 달 반 만에 부산에 간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현 정부 경제정책을 비판했습니다. 시민들의 거센 항의를 받기도 했습니다. 오늘은 부산 지역 상공인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4. 헝가리 경찰 '가해 선박' 자료 확보

헝가리 다뉴브강 유람선 침몰 사고에 대해 현지 경찰이 가해선박의 무선 통신 내용 등 모든 증거를 확보했고, 사상 최대 인원이 투입돼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며, 하지만 최종적인 조사 결과를 내는 데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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