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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일본 야마가타현 해상서 규모 6.8 강진

입력 2019-06-19 09:08 수정 2019-06-19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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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뉴스워치 오늘(19일) 하루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기억해야 할 뉴스 끝으로 정리해 드립니다.

1. 일본 야마가타현 해상서 규모 6.8 강진

어젯밤 10시 22분 일본 야마가타현 인근 해상에서 규모 6.8의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10여 명이 넘어져 다치고 9000가구에 전기 공급이 끊겼습니다. 야마가타 현은 물론이고 니가타 현과 이시카와 현 해안 지역에는 한때 쓰나미 경보까지 내려졌습니다. 일본 원자력 규제청은 니가타 현에 있는 원전의 가동을 중단했습니다. 가옥 붕괴를 비롯한 구체적인 피해 규모는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2. 트럼프-시진핑 통화…다음 주 'G20 담판'

다음주 주요 20개국 정상회의를 계기로 미·중 정상회담이 열립니다.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국가주석이 전화통화를 하고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이번 회담의 핵심의제는 두 나라간 무역 문제, 또 북한 비핵화 문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3. 사개특위 '경찰 개혁' 논의…한국당 불참

국회 사법개혁 특별위원회가 오늘 전체 회의를 열고 박상기 법무부 장관과 민갑룡 경찰 청장을 상대로 경찰 개혁 법안에 대해 묻습니다. 패스트트랙 완전 철회와 경제 청문회 개최를 주장하며 국회 등원을 계속해서 거부하고 있는 자유한국당은 참석하지 않을 전망입니다.

4. 전원회의 '내년 최저임금 심의' 본격화

최저임금위원회가 오늘부터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에 본격적으로 들어갑니다. 결정단위와 함께, 차등 적용 등과 관련해서인데 전원회의는 다음주에도 사흘 연속 열릴 예정입니다.

오늘 전해 드릴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이상으로 JTBC 뉴스 아침& 수요일 순서 모두 마치겠습니다. 건강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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