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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19-06-17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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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문 대통령, 검찰총장 후보자 윤석열 지명

문재인 대통령이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을 차기 검찰총장 후보자로 지명했습니다. 현 검찰총장보다 다섯 기수나 낮아 파격 인사라는 말도 있지만 문재인 정부의 정책 기조를 그대로 유지한 예상 가능한 인사라는 분석입니다.

2. 파행 70여 일…한국당 빼고 문 여는 국회

자유한국당을 뺀 여야 4당의 국회 소집 요구에 따라 오는 20일, 국회가 다시 문을 엽니다. 파행 76일 만입니다. 한국당은 선거제 개편안 등을 담은 패스트트랙을 철회하고 경제 청문회를 열지 않으면 국회에 들어오지 않겠다고 반발했습니다.

3. U-20 월드컵 준우승…'유쾌한' 귀국

20세 이하 월드컵에서 준우승한 우리 남자 축구 대표팀이 귀국했습니다. 즐거운 도전을 이어갔던 선수들은 환영식에서도 유쾌한 입담으로 팬들과 만났습니다.

4. 사과 넘어 사퇴…홍콩 '임을 위한 행진'

주최측 추산 200만 명의 홍콩 시민들이 어제(16일) 시위에 나서며 결국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이 사과했습니다. 시민들은 사과가 아닌 사퇴를 요구하며 시위를 이어갔습니다.

5. "숨진 아들, 시트 흥건할 만큼 피 흘려"

3달 전 청주에서 숨진 고유정의 의붓아들이 발견 당시 침대 시트가 흥건히 젖을 만큼 피를 흘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고유정의 현 남편이자 아이의 친부인 H씨는 오늘 JTBC 취재진을 만나 당시 사진을 공개하고 경찰이 이 증거물을 확보하지 않아 고유정이 모두 버렸다고 주장했습니다.

6. 검찰에 준 보고서, YG 5번 언급했지만…

가수 비아이의 마약 투약 의혹과 관련해 당시 경찰이 검찰에 보낸 수사 보고서에 'YG 엔터테인먼트'가 모두 5차례 언급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7. 서초동 옛 정보사 땅…기름 오염 심각

서울 강남의 한복판인 서초동 정보사 옛 부지에서 유해 기름성분 물질이 허용 기준치의 40배 넘게 나왔고, 1급 발암물질인 벤젠도 기준치보다 10배 넘게 검출됐습니다. 대기나 지하수로 퍼져나갈 가능성이 있는데 국방부는 예산만 책정해놓고 정화 작업은 시작조차 못하고 있습니다.

8. 관광객 유치만…시설물 안전은 '방치'

전남 여수의 거북선 모형 앞입니다. 얼마 전 이곳 계단이 부서지면서 5명이 다쳤고 지금은 폐쇄된 상태입니다. 관리가 소홀하거나 위험한 채 방치된 관광 시설물들 잠시후 밀착카메라에서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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