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 유람선 사고의 가장 어린 탑승자는 6살 어린이, 김모 양이었습니다.
객실 입구에서 시신으로 발견된 김양은 숨진 외할머니가 꼭 끌어안고 있었다고 합니다.
엄마와 할아버지, 할머니와 함께 나섰던 김양의 첫 해외여행이었습니다.
"그냥 슬프다는 말로는 이 안타까움이 표현이 안 된다" 이렇게 말한 한 누리꾼의 말이 머리에 남습니다.
아직 한국인 실종자 3명이 더 남아있습니다.
세대가 함께 뉴스를 느끼다. < 시사토크 세대공감 > 내일(13일) 다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