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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19-06-11 20:13 수정 2019-06-11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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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허블레아니호, 13일 만에…시신 4구 수습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허블레아니 호가 13일 만에 물 위로 올라왔습니다. 헝가리인 선장으로 보이는 남성이 제일 먼저 발견됐고 한국인으로 추정되는 실종자 3명이 수습됐습니다.

2. 배 뒤쪽 크게 부서져…물 빼고 내부 수색

인양 작업은 선체 파손을 막기 위해 최대한 안전하게, 천천히 이뤄졌습니다. 배 뒤쪽에 크게 부서진 부분이 발견이 돼서 2시간 가량 인양이 중단되기도 했고 지금은 배 안에 물을 모두 빼낸 뒤 내부를 수색하고 있습니다.

3. 민주주의 운동가 이희호 별세…향년 97세

민주주의와 여성 인권 향상을 위해 힘썼던 이희호 여사가 어젯밤(10일) 97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이 여사는 "하늘나라에 가서도 평화 통일을 위해 기도하겠다"며 "국민들이 서로 사랑하고 화합해서 행복한 삶을 사시기를 바란다"는 유지를 남겼습니다.

4. 전광훈 목사, 정치적으로 계산된 '막말'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전광훈 대표회장의 거친 발언들이 결국, 전 목사의 정치적 목적 때문이라는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오늘 뉴스룸은 '총선을 위해 전국 조직을 만들고, 비례 대표를 세우겠다'는 전 목사의 발언을 보도합니다.

5. 이 부회장 '최측근'…정현호 사장 조사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정현호 삼성전자 사업지원 TF 사장이 삼성 바이오로직스의 분식 회계 증거를 인멸한 의혹 등에 대해서 검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또 검찰은 삼성이 이명박 전 대통령의 회사인 다스의 미국 소송을 위해 추가로 뇌물을 준 정황을 포착해서 수사하고 있습니다.

6. '기자 단톡방' 수사…주요인물 ID 확보

불법 촬영물을 돌려보고 성폭력 피해자의 정보를 공유해 논란이 된 이른바 '기자 단톡방'을 수사하는 경찰이 주요 인물의 카카오톡 ID를 확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취재진이 확보한 단톡방 대화 내용에는 구체적인 성희롱 발언들이 담겨 있습니다.

7. 마을다리 '명판'까지 떼어가는 '좀도둑'

경북 청도군의 한 마을에 있는 다리입니다. 보통 다리 앞에는 이름이 새겨져 있는 명판과 정보가 적혀있는 설명판이 붙어있는데요. 그런데 이쪽을 보시면 명판은 온데간데 없이 사라졌고 이렇게 움푹 패인 흔적만 남아있습니다. 잠시 후 밀착카메라에서는 최근 늘고 있는 경범죄 실태에 대해서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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