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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김대중 전 대통령 부인' 이희호 여사 별세

입력 2019-06-11 10:31 수정 2019-06-11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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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뉴스워치 오늘(11일) 하루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기억해야 할 뉴스 끝으로 정리해 드립니다.

1. '김대중 전 대통령 부인' 이희호 여사 별세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가 향년 97세로 어젯밤 별세했습니다. 이 여사는 노환으로 지난 3월부터 입원 치료를 받아왔고 최근 간암 등이 악화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장례는 국가장 다음 등급인 '사회장'으로 치러집니다.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오전 11시쯤 빈소가 차려지고 오후 2시부터 조문을 받습니다. 발인은 사흘 뒤인 금요일 새벽 6시입니다.

2. 침몰 유람선 와이어 고정…오늘 오후 인양

헝가리 다뉴브강에 침몰해 있는 유람선에 와이어를 고정하고, 대형 크레인에 연결하는 작업까지 인양 준비가 모두 완료됐습니다. 우리시간으로 오늘 오후부터 단계적으로 배를 끌어올리고 실종자들을 수색하는 작업을 할 예정입니다.

3. 삼성전자 정현호 사장 소환…삼바 의혹 추궁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가 정현호 삼성전자 사업지원TF 사장에게 오늘 오전 나와서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분식회계 의혹과 관련된 정 사장의 증거 인멸 지시가 이재용 부회장의 경영 승계 작업을 숨기기 위한 것이었는지 집중 추궁할 것으로 보입니다.

4. 트럼프 "중국, 무역 합의 할 것" 다시 압박

중국은 결국 관세 때문에 미국과 무역관련 합의를 할 것이라고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말했습니다. 이달 말 G20회의에서 만약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만나지 못한다면 관세를 더 부과하겠다는 뜻도 다시 한 번 밝혔습니다.

오늘 전해 드릴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이상으로 JTBC 뉴스 아침&, 화요일 순서 모두 마치겠습니다. 건강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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