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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실종자 7명…이르면 오늘 선체 인양 작업

입력 2019-06-10 09:56 수정 2019-06-10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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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뉴스워치 오늘(10일) 하루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기억해야 할 뉴스 끝으로 정리해 드립니다.

1. 실종자 7명…이르면 오늘 선체 인양 작업

한국인 33명과 헝가리인 선장 승무원이 탑승한 유람선 허블레아니호가 침몰한 지 열하루가 지났습니다. 아직까지 생사가 확인되지 않은 한국인은 7명입니다. 밤사이 실종자의 추가 시신 수습은 없었습니다. 유람선이 사고 직후 7초 만에 가라앉은 만큼 발견되지 않은 실종자들은 침몰한 배 안에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동안 강물의 높이 때문에 미뤄졌던 유람선 인양 작업은 오늘 중으로 시작될 전망입니다.

2. 민경욱 대변인 또…여당 "막말 수도꼭지"

문재인 대통령의 이번 북유럽 순방에 대해 천렵질이라는 표현을 써 비판한 자유한국당 민경욱 대변인을 두고 또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민주당이 막말 수도꼭지라며 비난하자, 민경욱 대변인은 야당의 정당한 비판을 막말로 몬다며 반박해 논란을 키웠습니다.

3. 크루즈 한국인 여성 지중해서 추락 실종

지중해에서 남편과 함께 크루즈 여행을 하던 한국인 60대 여성이 바다에 떨어져 실종됐습니다. 이 여성은 새벽에 잠시 바람을 쐬러 나갔다가 참변을 당했습니다. 크루즈 선박 측과 스페인 해안 경비대가 수색에 나섰지만 아직까지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4. 전두환 재판…'헬기 사격 목격' 증인 출석

지난달 재판에 이어 오늘 광주에서 열리는 전두환 씨 형사재판에도, 5·18 당시 계엄군의 헬기 사격을 목격한 시민들이 증인으로 나옵니다. 정수만 전 5·18 유족회장을 포함해 6명이 증언을 할 예정입니다.

오늘 전해 드릴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이상으로 JTBC 뉴스 아침&, 월요일 순서 모두 마치겠습니다. 건강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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