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남은 실종자 7명…현지시간 내일 오후 인양
헝가리 유람선 참사의 희생자를 1명 더 찾았습니다. 이르면 현지시간으로 내일(10일) 오후부터 침몰한 유람선을 건져올리는 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2. 피해자 추정 유해 일부…재활용업체서 발견
'제주 전 남편 살인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이 피해자로 추정되는 유해 일부를 인천의 한 재활용 업체에서 찾아냈습니다. 경찰은 피의자 고유정이 범행 전 흉기 뿐 아니라 청소도구까지 미리 준비한 사실도 확인했습니다.
3. 김연철 "남북정상회담, 낙관도 비관도…"
김연철 통일부 장관이 북·미관계를 풀기 위해 남북 정상이 만날 때라는 분석에 공감하면서도 당장은 낙관도, 비관도 어렵다고 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오후 북유럽 3개국 순방길에 올랐습니다.
4. 윤종원 수석 "경기하강 우려…추경 절실"
윤종원 청와대 경제수석이 '경제 하강'을 우려하며 "추경이 신속하게 통과되는 게 절실하다"고 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도 순방에 오르기 직전 "추경이 통과되지 않아 답답하다"며 국회 정상화를 촉구했습니다.
5. 주차장용지 따로 줬더니 주차난? 대체 왜…
신도시를 만들 때 주차장 용지를 따로 마련해 놓지만, 주차장 대신 세차장이나 식당 등이 들어서서 영업을 하고 있는 곳이 많습니다. 정작 주민들은 주차장을 쓰지 못해서 불만인데, 다른 용지보다 훨씬 싸게 분양 받아 장사를 하는 거라 '위법 논란'도 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