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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19-06-06 20:05 수정 2019-06-06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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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형태풍급 비구름, 징검다리 연휴 덮쳐

징검다리 연휴 첫날인 오늘(6일) 소형 태풍과 맞먹는 비구름이 한반도에 몰려왔습니다. 제주와 남해안에는 호우특보와 강풍특보가 함께 내려져서 밤사이 시간당 30mm 안팎의 장대비가 오겠고, 내일 낮부터는 동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많은 비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

2. 문 대통령 "애국 앞에 보수와 진보 없다"

문재인 대통령이 현충일 추념사에서 "애국 앞에 보수와 진보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좌우 합작을 이룬 임시정부의 통합 광복군이 대한민국 국군 창설의 뿌리가 됐다"며 약산 김원봉 선생도 거론했습니다.

3. 반민특위 공격당한 날…또 다른 6월 6일

64주년 현충일인 오늘은 친일 경찰이 반민특위를 습격한 지 70년 되는 날이기도 합니다. 반민특위 청사에 있던 최소 수만 건의 친일파 고발장과 증거들이 70년 전 오늘 어떻게 사라졌는지 또 반민특위 후손들은 어떻게 살고 있는지 취재했습니다.

4. 시신 1구 추가 수습…선체 인양 늦어져

헝가리 유람선 사고 현장에서 남쪽으로 4km 정도 떨어진 곳에서 한국인 남성으로 보이는 시신 1구를 찾았습니다. 인양을 위해 출발한 대형 크레인은 높은 수위 때문에 다리를 통과하지 못하고 대기하고 있는데, 일요일쯤 사고 현장에 도착해서 작업을 시작할 것으로 보입니다.

5. 얼굴 안 드러난 '신상공개' 고유정

제주 펜션에서 전 남편을 살해하고 유기해 구속된 36살 고유정이 신상 공개 결정에도 자신의 얼굴을 드러내지 않고 있습니다. 한편 고씨는 심경의 변화를 일으켜서 일부 진술을 하기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6. 도로변 '사랑 고백'…무분별 낙서 몸살

남양주 팔당댐에서 서울 쪽으로 가는 도로입니다. 옹벽을 보면 '영원히 사랑한다'거나 '결혼을 해달라'는 문구들이 적혀있는데요. 이곳부터 2km에 달하는 구간에는 이런 낙서들이 가득합니다. 오늘 밀착카메라는 무분별한 낙서로 몸살을 앓고 있는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7. 황금종려상 '기생충'…봉준호 감독 출연

빈부격차를 소재로 삼은 영화 '기생충'으로 칸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봉준호 감독이 오늘 문화초대석에 출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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