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 내일 '복국장의 60초 프리뷰' 시작합니다.
아까 발제에서 저희가 이야기했지만요. 청와대가 제안한 여야 대표 회동 날짜가 내일(7일)입니다. 뒤집어 말하면 오늘 밤까지는 무언가 진전이 있어야 내일 회동이 가능하다는 이야기입니다. 물론 아직까지는 뚜렷한 진전은 없고요. 오늘 밤 상황 저희가 잘 체크해서 내일 회의 때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바른미래당 내부 갈등, 저희도 여러 차례 다루었는데 여전히 가라앉을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죠. 내일은 당 윤리위원장 불신임안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손학규 대표와 바른정당계 의원들 간의 공방이 예상됩니다.
강원도 산불 피해 이재민들이 지지부진한 피해 보상 등을 비판하면서 최근 강경 투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내일은 청와대 앞에서 대규모 집회를 연다고 합니다.
그리고 고 이한열 열사의 추모 행사가 올해부터 모교인 연세대가 단독 주관하는 공식 학교 행사로 열립니다. 내일 오후 3시 추모식이 거행됩니다.
오늘 정치부회의는 여기까지고요. 저희는 내일 오후 5시 10분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