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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다뉴브강서 한국인 시신 3구 추가 수습

입력 2019-06-05 08:53 수정 2019-06-05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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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뉴스워치 오늘(5일) 하루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기억해야 할 뉴스 끝으로 정리해 드립니다.

1. 다뉴브강서 한국인 시신 3구 추가 수습

헝가리 현지 시간 유람선 침몰사고 7일째인 4일 시신 3구가 추가로 수습됐습니다. 사고 현장에서 50㎞ 떨어진 지점에서 헬기 수색 도중에 발견된 시신은 20대 한국인 남성 실종자로 확인됐습니다. 앞서 같은날 55㎞ 떨어진 곳에서 발견된 시신은 50세 가량의 한국인 남성입니다. 한국인 남성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1구 더 발견됐는데 현재 신원 확인 작업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 남성까지 한국인으로 확인될 경우 한국인 사망자는 12명 실종자는 14명이 됩니다.

 2. 북·미 정상회담 1주년…북 "인내심 한계"

6·12 북·미정상회담 1주년을 앞두고 북한은 외무성 대변인 담화를 통해 미국의 변화를 촉구했습니다. 인내심에 한계가 있다며, 미국은 지난 1년을 돌이켜 보고, 지금의 셈법을 바꿔야할 것이라고 압박했습니다.

3. '증거인멸 주도' 삼성전자 부사장 또 구속

삼성 바이오 로직스 분식 회계 관련 증거들을 없애라고 지시한 혐의를 받아온 삼성 전자 재경팀 부사장이 오늘 새벽 구속됐습니다. 이로써 지금까지 구속된 삼성 전자 부사장 급은 모두 3명으로 늘었습니다. 이른바 '윗선'을 규명하는 수사가 한층 더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4. '천안문 30주년' 홍콩서 대규모 추모집회

천안문 사태 30주년이었던 어제 저녁, 당시 중국정부가 진압해 희생당한 시민들을 기리는 집회가 올해도 홍콩에서 열렸습니다. 역대 가장 많은 18만여명이 모여진실을 숨기는 중국을 규탄했습니다.

오늘 전해 드릴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이상으로 JTBC 뉴스 아침& 수요일 순서 모두 마치겠습니다. 건강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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