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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6월 첫날…부산 해운대 등 해수욕장 4곳 첫 개장

입력 2019-06-01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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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6월 첫날…부산 해운대 등 해수욕장 4곳 첫 개장 

6월의 첫날인 오늘(1일) 부산 해운대 등 해수욕장 4곳이 문을 열고 가장 먼저 피서객들을 맞았습니다. 부산에서는 해운대를 비롯해 송정, 송도 해수욕장이 함께 문을 열었고, 충남 태안의 만리포 해수욕장도 예년보다 한 달 빨리 개장했습니다. 오늘 이 4곳을 시작으로 전국 270개 해변이 차례로 문을 열 예정입니다.

2. 롯데주류도 올려…처음처럼 7.2%, 클라우드 10.6%↑

4월에는 오비맥주, 지난달에는 하이트진로가 가격을 올리더니 이번 달에는 롯데주류도 가격 인상에 나섰습니다. 공장 출고가를 기준으로 처음처럼은 7.2%, 클라우드는 10.6%가 올랐습니다. 오름세를 보이던 소비자심리지수는 6달 만에 하락으로 돌아서 '비관적 전망'을 뜻하는 100 밑으로 떨어졌습니다.

3. LA 한인타운 공립학교 '욱일기 벽화'…수정 합의

미국 로스앤젤레스 한인타운 중심가에 있는 공립학교에 그려진 '욱일기 벽화'가 결국 수정됩니다. LA통합교육구 측은 벽화를 수정하기로 화가와 합의했습니다. 앞서 LA한인단체들은 지난 2016년 학교 벽화 축제 때 그려진 이 벽화가 욱일기 모양을 하고 있다며 교육구 측에 문제를 제기해왔습니다.

4. 폭풍의 골프장…US여자오픈, 악천후 2시간 중단

바람과 함께 구름이 몰려오고, 요란한 번개도 이어지면서 큼지막한 나무까지 쩍 갈라졌습니다.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찰스턴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US여자오픈은 나쁜 날씨로 2시간 동안 경기가 중단됐습니다. 뒤늦게 다시 시작됐지만, 일부 선수들은 해가 지는 바람에 2라운드 경기를 다 치르지 못하고 내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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