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19-05-31 20:06 수정 2019-05-31 21:45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1. 이틀째 수색…'강 수위 6m' 물살도 빨라

헝가리 유람선 사고 현장에서 이틀째 수색이 계속됐지만 새로운 구조소식은 아직 전해지지 않고 있습니다. 강 수위가 6m에 육박하고 물살도 빨라서 구조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2. 크루즈 선장 체포…소형선 구명조끼 없어

침몰한 유람선을 뒤에서 들이받은 대형 크루즈의 선장이 현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사고가 일어난 다뉴브강에 있는 소형 유람선을 JTBC 취재진이 직접 확인해봤더니 구명튜브 3~4개만 있을 뿐 구명조끼는 전혀 없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3. 가족 40여 명, 새벽부터 잇따라 헝가리행

참사 현장으로 가기 위해 피해자 가족들은 오늘(31일) 새벽부터 잇달아 출국길에 올랐습니다. 현재까지 40명 정도가 현지로 출발했는데, 가족들은 구조 소식이 들려오기만을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4. '주총장 기습변경' 회사분할 통과했지만…

현대중공업이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회사를 분할하는 안건을 통과시키면서 대우조선해양 인수의 첫발을 뗐습니다. 당초 예정된 시간과 장소를 변경해서 주총을 연 것인데, 노조 측은 주주 참여가 보장되지 않은 주총은 무효라며 소송전을 예고했습니다.

5. 여야 원내대표 회동 무산…각자 갈 길로

민주당이 오늘 여야 원내대표 회동을 제안했지만 무산되면서, 국회 정상화도 6월로 미뤄졌습니다. 마주 앉는 대신 민주당은 판문점을, 자유한국당은 천안을 찾았는데 서로를 향한 비판은 더 거칠어졌습니다.

6. 북, 돼지열병 공식보고…접경지 긴급방역

북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것으로 공식 확인되면서 우리나라로 확산될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접경지역 10곳을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하고, 이 지역 모든 양돈 농가를 긴급 소독하는 등 차단 방역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