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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한마디] 전 세계 등교 거부 이끈 16세 소녀

입력 2019-05-29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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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유럽이 주목하고 있는 소녀가 있습니다.

그레타 툰베리, 스웨덴에 살고 있는 16살입니다.

기후변화 대응을 촉구하면서 시작한 '금요일 등교 거부 운동'은 전 세계 125개국 10대 학생들의 참여로 이어졌고, 툰베리는 노벨평화상 후보에까지 올랐습니다.

자폐증의 하나인 아스퍼거 증후군을 앓고 있는 툰베리.

이 소녀는 "덕분에 독창적으로 생각할 수 있었고, 그래서 이런 일을 만들 수 있었다"라고 말합니다.

부족함을 위대함으로 만들어 낸, 16살 소녀의 도전에 절로 고개가 숙여집니다.

세대가 함께 뉴스를 느끼다. < 시사토크 세대공감 > 내일(30일)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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