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유럽이 주목하고 있는 소녀가 있습니다.
그레타 툰베리, 스웨덴에 살고 있는 16살입니다.
기후변화 대응을 촉구하면서 시작한 '금요일 등교 거부 운동'은 전 세계 125개국 10대 학생들의 참여로 이어졌고, 툰베리는 노벨평화상 후보에까지 올랐습니다.
자폐증의 하나인 아스퍼거 증후군을 앓고 있는 툰베리.
이 소녀는 "덕분에 독창적으로 생각할 수 있었고, 그래서 이런 일을 만들 수 있었다"라고 말합니다.
부족함을 위대함으로 만들어 낸, 16살 소녀의 도전에 절로 고개가 숙여집니다.
세대가 함께 뉴스를 느끼다. < 시사토크 세대공감 > 내일(30일) 다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