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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국장의 60초 프리뷰] 양승태 등 '사법농단' 재판 본격화

입력 2019-05-28 18:55 수정 2019-05-28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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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내일 '복국장의 60초 프리뷰' 시작합니다.

사법농단 의혹으로 구속기소 된 양승태 전 대법원장과 박병대, 고영한 전 대법관의 재판이 내일(29일)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양 전 대법원장 같은 경우는 기소 107일 만이죠. 재판이 열리는 417호 대법정은 박근혜, 이명박 전 대통령이 나란히 피고인으로 재판을 받은 곳입니다. 자세한 소식 내일 회의 때 전하겠습니다.

법무부 과거사위원회가 내일 마지막 정례회의를 열고 김학의 전 법무차관 사건 관련 최종 조사 결과를 발표합니다. 용산참사 사건에 대한 최종 보고도 받습니다. 과거사위는 회의가 끝난 뒤 18개월간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소감도 밝힐 예정입니다. 

그리고 내일 이명박 전 대통령 재판이 있는데, 김백준 전 총무기획관이 증인으로 나올까요. 7번 불출석한 김 전 기획관에 대해 재판부는 500만 원의 과태료와 함께 감치 명령을 내리겠다고 경고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어제 제가 이 코너에서 세월호 특조위 활동을 방해한 혐의로 이병기 전 대통령 비서실장 등에 대한 선고 공판이 오늘 있을 것으로 예정했는데, 선고 기일이 6월 25일로 잡혔다는 속보를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오늘 정치부회의는 여기까지고요. 저희는 내일 오후 5시 10분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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