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호선 구의역 김군 그리고 포스트잇.
3년 전의 그 날 기억하세요?
오늘(28일)은 구의역에서 스크린도어 점검을 하다 숨진 19살 김군의 3주기입니다.
"안전한 세상을 만들겠다"라고 약속했지만, 관련법은 여전히 부족하기만 합니다.
언제든 또 다른 김군이 나올 수 있다는 위기감은 사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내년의 오늘에는, 김군에게 조금 더 떳떳할 수 있도록 관심을 놓지 않아야겠습니다.
세대가 함께 뉴스를 느끼다. < 시사토크 세대공감 > 저희 내일 다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