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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오늘] 구의역 참사 3주기 추모 문화제

입력 2019-05-28 07:48 수정 2019-05-28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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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당·정 '강효상 통화 유출 파문' 논의

한·미 정상간의 통화내용이 유출된 것과 관련해 외교부가 해당 외교관에 대한 징계절차에 들어간 상황에서, 민주당이 오늘(28일) 국회에서 외교안보통일 자문회의를 열고 이 문제를 논의합니다. 강경화 외교부장관이 참석을 해서 보고를 할 예정입니다.

2. '검찰간부 고소' 서지현 측 조사

미투 운동을 촉발한 서지현 검사가 현직 검찰 간부 3명을 직무유기와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사건에 대해 경찰 수사가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는데요. 오늘 고소인 서지현 검사 측 조사부터 시작됩니다. 서 검사는 안태근 전 검사장 사건을 담당자에게 알렸지만 제대로 조치가 없었고, 검찰에서 언론에 대응하는 과정 등에서 명예훼손이 있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3. 구의역 참사 3주기 추모 문화제

서울 구의역에서 스크린도어 수리를 하다 열차에 치어 숨진 19살의 비정규직 청년 오늘 참사 3주기입니다. 당신의 잘못이 아니라는 추모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저녁 광화문에서는 추모 문화제가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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