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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구 "빚 못 갚는 개인 대상…과감한 채무조정"

입력 2019-05-28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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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구 금융위원장이 빚을 갚지 못하는 개인을 대상으로 과감한 채무조정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어제(27일) 열린 '2019 한국경제포럼' 기조 강연에서 가혹한 추심으로 인격적 파멸에 이르는 경우가 많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코리아중앙데일리-뉴욕타임스가 주최한 이날 포럼에는 국내 주요 금융업계 인사들과 영국·독일·호주 등 30여 개 나라 주한 대사 등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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