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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기밀 유출' 외교관 징계 착수…'잘못' 인정

입력 2019-05-28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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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뉴스워치 오늘(28일) 하루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기억해야 할 뉴스 끝으로 정리해 드립니다.

1. '기밀 유출' 외교관 징계 착수…'잘못' 인정

한·미 정상의 전화 통화 내용을 유출한 주미 한국 대사관 외교관 K씨에 대한 외교부의 징계 논의가 시작됐습니다. K씨는 감찰 조사에서 잘못을 모두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외교부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30일 징계 위원회를 열고 징계 수위를 확정할 예정입니다. 해임이나 파면 정직 등 중징계가 예상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기밀을 넘겨받아 공개한 자유한국당 강효상 의원에 대해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는 입장입니다.

2. 서울대 학생총회 '성추행' 교수 파면 요구

서울대학교 학생총회에서 현직 교수에 대한 파면 요구안이 처음으로 통과됐습니다. 대학원생을 상대로 한 성추행과 갑질 의혹을 받고 있는 서어서문학과 교수에 대해서인데 학생 1800명이 모인 가운데 97%가 찬성을 했습니다.

3. 중 화웨이, 미 압박에 "우리가 승리할 것"

중국 최대 통신 장비 업체 화웨이의 창업자이자 최고 경영자가 수출 제재 등으로 압박하고 있는 미국을 향해 자신감을 나타냈습니다. "우리는 절대 죽지 않고 승리할 것이다, 우리는 싸울수록 더 강해질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4. 서울 '구의역 사고' 3주년…추모 문화제

지난 2016년, 당시 19살의 비정규직 노동자가 서울 구의역에서 스크린 도어를 고치다 사고로 숨진 지 3년이 되는 오늘 추모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추모 문화제가 오늘 저녁 광화문에서 열립니다.

오늘 전해 드릴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이상으로 JTBC 뉴스 아침&, 화요일 순서 모두 마치겠습니다. 건강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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