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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출근길 곳곳 빗줄기…제주 산간 200mm 이상

입력 2019-05-27 08:14 수정 2019-05-27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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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기상 정보입니다.

출근길 곳곳 빗줄기가 강합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는 가운데 특히, 제주에는 시간당 20mm 안팎으로 거세게 쏟아지고 있습니다.

비는 늦은 오후 서쪽 지역부터 그치겠는데요.

오늘(27일) 폭우와 강풍 모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제주 남부에는 호우주의보가, 제주 산간 지역에는 호우 경보가 발효 중이고, 호남 서해안과 남해안, 제주에 강풍주의보도 내려져 있습니다.

호우 경보가 발효 중인 제주 산지에는 비가 200mm 이상 쏟아지겠습니다.

그 밖에 산간을 제외한 제주와 남해안에는 최대 80mm, 많은 곳은 100mm 이상 예상되고, 호남과 경남에는 최대 60mm로 남쪽 지역으로 갈수록 강수량이 많겠습니다.

비로 인해 더위는 주춤한데요.

낮 기온 서울이 21도, 광주와 대구가 22도로 어제보다 10도가량 낮겠습니다.

오늘 북한도 전 지역 비가 내리면서 낮 기온 20도 안팎에 그치겠습니다.

내일은 다시 기온이 오르겠습니다.

서울이 25도까지 오르는 등 대부분 평년 수준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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