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뉴스워치] 과거사위 "장자연 사건 재수사 어렵다"

입력 2019-05-21 09:55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아침& 뉴스워치 오늘(21일) 하루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기억해야 할 뉴스 끝으로 정리해 드립니다.

1. 과거사위 "장자연 사건 재수사 어렵다"

법무부 검찰 과거사위원회가 '장자연 사건'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배우 장자연 씨가 이른바 유력 인사들로부터 성범죄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하면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지 10년 만입니다. 과거사위원회는 당시 수사가 부실했다고 판단했습니다. 조선일보 측이 수사를 무마하기 위해서 압력을 넣었다는 결론도 내렸습니다. 하지만 핵심 의혹인 장 씨에 대한 술 접대와 성 상납 강요는 공소 시효 등의 이유로 수사를 권고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2. 김학의 오늘 재소환…윤중천 다시 영장

뇌물 혐의로 구속된 이후, 검찰 소환 통보에도 출석하지 않고, 나와서도 조사를 거부했던 김학의 전 차관이 오늘 다시 검찰에 나와 조사를 받습니다. 사건의 핵심인물인 건설업자 윤중천 씨에 대해서는 성폭행과 무고 혐의가 추가돼 구속영장이 다시 청구됐습니다.

3. 여야3당 '맥주 회동'…국회 정상화 공감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원내 대표가 어제 저녁 '맥주 회동'을 했습니다. 조속한 국회 정상화 필요성에는 공감대를 이뤘지만 결론은 내리지 못했습니다. 3당 원내 대표들은 이르면 오늘 다시 만나서 국회 정상화 방안을 계속해서 논의 하기로 했습니다.

4. '세월호 참사 규명 방해' 5명 검찰 구형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활동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조윤선, 안종범 전 수석과 김영석 전 해양수산부 장관 등 5명에 대해 오늘 오전 결심 공판이 열립니다. 검찰 구형이 내려질 예정입니다.

오늘 전해 드릴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이상으로 JTBC 뉴스 아침& 화요일 순서 모두 마치겠습니다. 건강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