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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19-05-17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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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피랍' 315일 만에 석방…UAE 도움

리비아에서 무장괴한에 납치됐던 우리 국민 주모 씨가 어제(16일) 피랍 315일만에 석방됐다고, 오늘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리비아 반군과 소통을 한 아랍에미리트 정부의 노력이 결정적 역할을 했습니다. 현재 아부다비에 머무르고 있는 주씨는 내일 귀국합니다.

2. 폐쇄 3년 만에…개성공단 방북 승인
 
정부가 기업인들의 개성공단 방북을 승인했습니다. 2016년 공단 폐쇄 이후 3년 만입니다. 국제기구를 통해 북한의 임산부와 아동에게 800만 달러를 지원하는 것도 함께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3. 90분 녹음파일…'거침없는' 최순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당선인 시절 최순실 씨와 취임사 초안을 수정하는 내용이 담긴, 이른바 '비선회의 녹음 파일'이 공개됐습니다. 이 녹음파일에는 최순실 씨가 박 전 대통령에게, 취임사뿐 아니라 국정 전반에 구체적인 지침을 내리는 내용이 자세히 담겨 있습니다. 국정 농단이 어떻게 이뤄졌는지를 간접적으로 보여주는 녹음파일 내용, 잠시 뒤 뉴스룸에서 전해드립니다.

4. 김학의 구속…수감 후 첫 조사 불응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이 결국 구속되면서 '별장 성범죄 의혹' 등의 수사가 본 궤도에 오르게 됐습니다. 수사단은 김 전 차관을 오늘 소환해 조사하려 했지만, 아직 변호인과 만나지 못했다며 응하지 않았습니다.

5. 5·18 전야…금남로 다시 모인 시민들

5·18 민주화운동 39주년을 하루 앞둔 오늘, 광주 금남로 일대에서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전야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시민군으로 분장한 일반 시민 등이 계엄군의 발포와 헬기 사격 등을 재현하면서 39년 전 그날로 되돌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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