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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오늘] 연평도 등대 45년 만에 재점등

입력 2019-05-17 07:38 수정 2019-05-17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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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도 성폭행' 이재록 2심 선고

여성 신도들을 수년 동안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만민중앙교회 지도자 이재록 씨에 대한 항소심 선고가 오늘(17일) 내려집니다. 1심에서는 징역 15년이 선고됐습니다. 이씨 측은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무죄를 주장해왔습니다.

2. '뇌물수수' 전병헌 항소심 첫 재판

한국e스포츠협회를 통해 억대 뇌물을 받은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은 전병헌 전 청와대 정부수석의 항소심 첫 재판도 오늘 있습니다. 전병헌 전 수석 측은 1심에서 유죄로 판단된 뇌물수수와 직권남용 혐의에 대해 강하게 부인하고, 검찰은 무죄가 나온 횡령 혐의에 대해 원심이 잘못 판단했다는 것을 강조할 것으로 보입니다.

3. 연평도 등대 45년 만에 재점등

지난 1974년 불이 꺼졌던 '연평도 등대'가 45년 만에 오늘 다시 켜집니다. 어선의 바닷길을 안내하기 위해 1960년에 세워졌는데, 남파 간첩에 이용될 수 있다는 이유로 운영이 중단됐었습니다. 최근 서해 5도 어장이 확대되고 야간 조업 시간도 길어지면서 등대의 불이 다시 켜지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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