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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버스 대란' 피했다…전국 정상 운행

입력 2019-05-15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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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뉴스워치 오늘(15일) 하루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기억해야 할 뉴스 끝으로 정리해 드립니다.

1. '버스 대란' 피했다…전국 정상 운행

서울과 경기도를 비롯한 전국 대부분 지역의 버스 노조가 사측과의 협상을 타결하거나 파업을 유보했습니다. 서울지역 시내버스 노사 협상은 파업 돌입 90분을 앞두고 극적으로 타결됐습니다. 이에 앞서 경기도 버스 노조는 사측과의 협상을 오는 29일까지 연장하기로 하고 오늘 예정했던 파업을 유보했습니다. 부산 지역 버스 노사는 파업 돌입 예고 시점을 조금 넘겨 협상을 타결했습니다. 울산도 조금 전 노사협상이 최종 타결됐습니다.

2. 승리 구속영장 기각…법원 "다툼 여지"

성매매와 횡령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승리가 구속을 면했습니다. 법원은 주요 혐의인 횡령 부분에서 다툼의 여지가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도 같은 이유로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3. 트럼프 "미 환상적 위치" 중국 압박

미국과 중국이 서로 보복 관세를 부과하면서 무역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다시 한 번 중국을 압박하고 나섰습니다. 현재 미국은 환상적인 위치에 있다며 대중 무역 협상은 미국을 위해 훌륭한 합의가 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4. 사우디 석유 시설 '폭발물 드론' 피습

사우디아라비아 석유 펌프장 두 곳이 폭발물이 든 드론의 공격을 받은 것에 대해 사우디 정부가 세계석유 공급에 대한 테러라고 규탄했습니다. 이란의 후원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예멘 후티 반군이 이번 공격의 배후라고 주장하면서 중동지역의 불안감이 또다시 커지고 있습니다.

오늘 전해 드릴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이상으로 JTBC 뉴스 아침& 수요일 순서 모두 마치겠습니다. 건강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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