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19-05-14 20:12 수정 2019-05-14 22:29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1. 내일 버스 동시파업…노사 '막바지 협상'

전국 버스 동시 파업을 하루 앞두고 각 지역에서 노사가 막바지 협상을 벌이고 있습니다. 인천과 충남 등 협상이 타결돼 파업을 철회하는 곳이 속속 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는 협상에 앞서, 버스 요금을 올리겠다고 밝혔습니다. 

2. '5·18 진실' 암호문으로 알린 외국인들

5.18 민주화운동 당시, 한국에 사는 외국인들로 구성된 '월요모임'이 광주의 실상을 암호 등으로 작성한, 최초의 보고서 '팩트 시트'를 오늘(14일) 뉴스룸에서 처음으로 공개합니다. '푸른 눈의 목격자' 힌츠페터 기자도 이 보고서를 통해 광주 소식을 처음 접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3. 문무일 "검찰의 고언, 안 받아들여진 듯"

박상기 법무부 장관이 전국 검사장들에게 수사권 조정안과 관련한 검찰의 우려를 받아들여서 법안 내용을 바꿔보겠다는 입장문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문무일 검찰총장은 "검찰의 고언이 받아들여지지 않은 것 같다"고 했습니다.

4. 최종보고서 '장자연 리스트' 13명 담아

검찰 과거사 진상조사단이 고 장자연 씨로부터 접대 의혹이 제기된 인물 13명의 이름이 담긴 '장자연 리스트'를 새로 구성해서 이를 최종 보고서에 포함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조사단에 따르면 장자연 사건 당시 접대 의혹이 불거졌던 방정오 전 TV조선 대표에 대해, 당시 검찰과 경찰이 방 전 대표의 통화내역을 이틀치만 조회하는 등 조선일보 관계자에 대한 수사도 부실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5. 중국도 내달부터 미국산 25% 관세 '보복'

미국이 2000억 달러의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관세를 25%로 올린 것에 대해서 중국도 다음달 1일 부터, 600억 달러 규모의 미국산 제품에 대해 최고 25% 관세를 매기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세계 각국 주식 시장이 큰 폭으로 하락을 거듭했습니다.

6. '인천 중학생 사망' 가해자들 1심 실형

또래 학생을 때리다 아파트 옥상에서 떨어져 숨지게 한 '인천 중학생 추락사' 사건의 가해자들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재판부는 이들이 성인도 견디기 힘든 극심한 폭행을 저질러 피해 학생을 죽음에 이르게 했다고 밝혔습니다.

7. 고성 산불에 다 타버린 그 마을은 지금…

집이 모두 타서 흔적만 남았고 잔해들은 바닥에 흩어져 있습니다. 지난 달 산불이 휩쓸고 간 강원도 고성군의 한 마을입니다. 1달이 지났지만 집이 없는 주민들의 생활은 계속 불안한 상태입니다. 오늘 밀착카메라는 강원도 산불 현장을 1달 만에 다시 찾았습니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