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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오늘] '성매매·횡령' 승리 영장 심사

입력 2019-05-14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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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버스 파업' 국토부-지자체 회의

내일(15일) 버스 파업이 시작돼서 시민들의 발이 묶이는 걸 막기 위해서 오늘 밤까지 노·사간의 치열한 협상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지자체와 정부간의 입장도 모아지지 않아서 협의도 더 이뤄져야 하는 상황인데요. 내일부터 버스 파업이 시작됐을 경우를 대비해, 국토부와 지자체들은 비상 수송 대책 등에 대해서도 오늘 구체적으로 논의를 할 예정입니다.

2. '대북 식량지원' 통일부 간담회

북한에 대한 식량지원을 추진하기에 앞서서 통일부가 각계의 의견을 듣는 절차를 본격적으로 진행합니다. 김연철 장관이 민간단체와 전문가 등과 함께 오늘 간담회를 여는데요. 북한이 무력시위를 잇따라 했지만 정부는 대북 식량지원 방침에 변함이 없고, 하지만 그 전에 이같은 절차를 통해 국민적 공감대를 만들겠다는 계획입니다.

3. '성매매·횡령' 승리 영장 심사

성접대, 성매매, 횡령, 등의 혐의를 받는 가수 승리의 구속 여부가 오늘 결정됩니다. 오늘 오전 10시 30분 영장실질심사가 열리는데 오후 늦게 결과가 나올 것을 보입니다. 성매매 알선 혐의 등의 유리홀딩스 유인석 전 대표 영장심사와 함께 진행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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