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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19-05-13 20:08 수정 2019-05-13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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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두환 광주 방문…사살 명령" 국회 증언

5·18 민주화운동 당시 광주에 있었던 미군 정보요원 김용장 씨가 오늘(13일) 국회에서 "전두환 씨가 계엄군 발포 직전 광주를 방문해 사살 명령을 내렸다"고 증언했습니다. 이날 증언에는 당시 보안부대 수사관 허장환 씨도 참석했는데, 헬기 사격과 전투기 출격 대기 뿐 아니라 시민을 가장한 계엄군 부대가 존재했다는 사실도 폭로했습니다. 뉴스룸 2부에 김용장 씨가 출연합니다.

2, 버스 파업 D-2…정부 '간접적 재정투입'

버스 파업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정부가 업계 지원 방안을 내놨습니다. 교통 취약지역 주민을 지원하고 일자리 나누기 사업 확대 등 간접적인 방식으로 재정을 투입하겠다는 것입니다. 정부는 당정협의를 통해 이같은 방안을 확정하겠다며 버스 노조에 파업을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3. 1억6천여 만원 뇌물 혐의…김학의 영장

검찰이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에게 1억6000여 만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를 적용해서 구속 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지난 6년 동안 경찰과 검찰에서 4번의 수사를 받은 김 전 차관이 영장 청구 등 사법 처리 문턱에 선 것은 처음입니다.

4. 나경원 '극우 비속어 발언' 논란 확산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문재인 대통령 지지자들을, 극우 사이트에서 쓰는 성매매 여성에 빗댄 비속어로 지칭해 논란입니다. 민주당은 원내대표직 사퇴를 요구했고, 야권에서도 "도를 넘은 발언"이라고 비판했습니다.

5. '철수 권고' 말리 등 아프리카 6개국 방문

부르키나파소에서 납치됐다 구출된 장모 씨가 우리 정부가 철수를 권고한 말리 등 서아프리카 6개국을 다닌 것으로 JTBC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함께 풀려난 미국인의 소셜미디어에 이같은 행적이 담겨 있습니다.

6. 부실학회, 자녀 논문 꼼수…서울대 1위

돈만 내면 심사도 없이 논문을 발표하게 해주는 '엉터리 학회'에 참석한 교수가 지난 5년 동안 500명이 넘는 것으로 교육부 조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대학 교수가 미성년 자녀를 논문 공동 저자로 올린 경우도 139건에 달했습니다. 양쪽 모두 서울대 교수가 가장 많았습니다.

7. 쓰레기 뒤엉킨 묘비…방치된 공동묘지터

묘비가 가득 쌓여있고 쓰레기도 한데 뒤엉켜 있습니다. 공동묘지 자리였던 인천의 한 야산인데요. 지난 2007년 허가 면적을 초과한 사실이 적발되면서 폐쇄 명령을 받았지만, 아직도 이렇게 방치되어 있는 것입니다. 잠시후 밀착카메라에서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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