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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북 핵파일 열어볼 필요 없게 하겠다"

입력 2019-05-13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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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뉴스워치 오늘(13일) 하루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기억해야 할 뉴스 끝으로 정리해 드립니다.

1. "북 핵파일 열어볼 필요 없게 하겠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두 번 다시 북한의 핵 파일을 열어볼 필요가 없도록 분명히 하는 데 대북 외교의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11일 밤 캘리포니아주 한 행사에 참석해 "전임 정부 시절에 있었던 비핵화 협상은 실패로 이어졌다"며 꺼낸 발언입니다. '최종적이고 완전하게 검증된 비핵화'를 목표로 북한에 끌려가지 않겠다는 뜻을 다시 밝힌 것으로 해석됩니다. 한편 로버트 게이츠 전 국방장관은 미국 CBS 방송 인터뷰에서 "북한이 결코 완전한 비핵화를 할 것이라고 믿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2. 구미 박정희 생가 찾은 황교안 대표

경북 구미의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찾은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박정희 전 대통령의 업적을 기렸습니다. 잘못된 패스트트랙을 철회할 것도 주장했는데, 오늘 최고위원회의를 구미에서 열면서 국회 정상화를 논의할 국회의장과 여야 대표간의 회동에 참석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3. 김학의 전 차관 이르면 오늘 영장

뇌물 수수와 성범죄 의혹을 받고 있는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이 어제 검찰에 두 번째 소환돼 6시간 동안 조사를 받았습니다. 이번에도 역시 모든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이르면 오늘 김 전 차관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할 것으로 보입니다.

4. 납치 이어 이번엔 총격…6명 숨져

한국인 여성 등이 납치됐다 풀려난 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에서 이번에는 가톨릭교회를 무장괴한들이 공격하는 테러사건이 일어나 6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역시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이 벌인 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오늘 전해드릴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이상으로 JTBC 뉴스 아침& 월요일 순서 모두 마치겠습니다. 건강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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