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고성서 산불…헬기 3대·374명 투입해 1시간여 만에 진화

입력 2019-05-10 11:38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고성서 산불…헬기 3대·374명 투입해 1시간여 만에 진화

10일 오전 9시 36분께 강원 고성군 죽왕면 구성리 한 야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산림당국은 소방과 함께 헬기 3대, 진화차 13대, 진화인력 374명을 투입해 오전 10시 51분께 큰 불길을 잡고 남은 불씨를 끄고 있다.

현재 이 지역에는 초속 1∼3m의 바람이 불고 있다.

강원 전역에는 건조특보가 발효 중이며 영동에는 건조경보가 내려져 있다.

산림당국은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관련기사

건조특보 속 태풍급 바람까지…강원 '산불 주의' 비상 전국 '건조특보' 곳곳 산불…'꺼진 불도 다시 보기' 비상 고성 산불 원인은 '전신주 불티'…주민들 "한전 보상을" 우주서도 보이는 까맣게 탄 흔적…산불 피해면적 3배로↑ 강원 산불 그 후…폐기물 3천만여 톤, 철거도 '난관'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