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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트럼프 "단거리 미사일…심각하게 주시"

입력 2019-05-10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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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뉴스워치 오늘(10일) 하루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기억해야 할 뉴스 끝으로 정리해 드립니다.

1. 트럼프 "단거리 미사일…심각하게 주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의 발사체를 '소형 단거리 미사일'로 규정하고 상황을 "매우 심각하게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닷새 만에 이뤄진 북한의 추가 도발에 대해 "아무도 행복하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도 "북한과의 관계는 계속되고 있다"며 "지켜 보자"고 덧붙였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탄도 미사일 기술을 사용했다면 유엔 안보리 결의를 위반했을 소지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북한의 이같은 행위가 거듭 된다면 대화와 협상 국면을 어렵게 만들 수 있다는 점을 북한 측에 경고하고 싶다"고 강조했습니다.

 2. "검찰 스스로 개혁 놓쳤다…겸허해야"

검·경 수사권 조정법안을 두고 반발하고 있는 검찰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이 겸허한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검찰은 개혁의 당사자고 셀프 개혁으로는 안된다는 게 국민들의 보편적인 생각이라면서, 검찰 개혁이 완수돼야 한다는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3. 김학의 14시간 넘게 조사…"혐의 부인"

별장 성접대 의혹이 불거진 이후 6년 만에 어제 검찰에 소환된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이 14시간 30분가량 조사를 받고 오늘 새벽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뇌물 수수와 성범죄 혐의 등에 대해 모두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4. "시진핑 친서 받아"…막판 협상 타결?

미·중 무역협상과 관련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주석으로부터 아름다운 친서를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합의 가능성도 언급했습니다. 지금 전세계 금융시장이 워싱턴에서 있을 두 나라간의 막판 무역담판 결과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오늘 전해 드릴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이상으로 JTBC 뉴스 아침& 금요일 순서 모두 마치겠습니다. 건강한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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