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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19-05-08 20:19 수정 2019-05-08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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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52시간 대책 내라" 전국 버스파업 투표

서울과 경기, 부산 등 전국 11개 지역 버스 운전사 4만여 명이 주 52시간 도입에 따른 대책을 요구하며 오늘(8일)부터 3일 동안 파업 여부를 묻는 투표를 합니다. 찬성 표가 많으면 전국버스노동조합은 다음주 수요일인 15일부터 운행을 중단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2. 한·미, 대북 식량지원 공감…곧 구체안

한·미 정상이 북한에 대한 '인도적 지원'의 필요성에 공감하면서 정부가 북한에 대한 식량 지원을 본격적으로 추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오늘 방한한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 대표와도 인도적 지원 등 북·미 대화 재개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3. 수사단, 김학의 전 차관 내일 소환조사

김학의 전 차관의 뇌물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새로운 관련 정황을 대거 확보했습니다. 수사단은 김 전 차관이 빌라 재개발 사업과 관련해 건설업자 윤중천 씨에게 아파트를 요구했다는 등의 진술을 확보해 사실 관계 파악에 나섰습니다. 수사단은 김학의 전 차관을 내일 소환해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4. 다리 위 '5시간 설득'…모녀 생명 살려

어제 오후 울산대교에서 투신하려 했던 모녀가 시민들의 신고와 경찰의 설득으로 5시간 만에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삶을 포기하지 않아 고맙다는 시민들의 격려 속에 울산대교가 투신 대교라는 오명을 벗도록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여론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5. 새 원내대표 이인영 "한국당부터 만나"

더불어민주당이 새 원내대표로 3선의 이인영 의원을 선출했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국회 정상화'를 이루겠다며 내일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부터 만나겠다고 했습니다.

6. '서버 은닉'…삼성전자 임원 2명 영장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 회계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삼성전자 임원 2명에 대해서 증거 인멸 혐의 등으로 구속 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송도의 공장 바닥 아래 자료를 숨긴 것도 이들이 지시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7. 승리 18번 부른 경찰…오늘 영장신청

경찰이 가수 승리를 열 여덟 번 조사한 끝에 구속 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승리는 2015년과 2017년, 해외 투자자 등에게 성매매를 알선하고, 버닝썬 자금을 횡령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8. 물 터지고 곰팡이 슬고…'하자' 신축

지난 해 하반기에 입주한 새 아파트입니다. 지하 주차장에는 여전히 이런 자재들이 잔뜩 쌓여있는데요. 입주민들의 하자 지적이 빗발치면서 아직도 보수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잠시 후 밀착카메라에서는 신축아파트에서 발생하고 있는 다양한 하자 사례들을 전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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